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1일

유비코(Yubico)가 푸팍 엔봄(Poupak Enbom)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선임했다.
가장 안전한 패스키의 창시자이자 하드웨어 인증 보안 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유비코(Yubico, 나스닥 스톡홀름 YUBICO)가 푸팍 엔봄(Poupak Enbom)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선임했다.
엔봄 신임 CMO는 전 세계 기업들이 AI 시대를 맞아 피싱 방지 인증 및 현대적인 신원 보안 체계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유비코에 합류하게 됐다.
제로드 총(Jerrod Chong) 유비코 CEO 권한대행은 "AI 기반 공격과 자동화 위협이 진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대규모 환경에서 인간과 AI 에이전트의 디지털 신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있다"며 "엔봄 CMO가 보유한 깊이 있는 기술적 지식과 글로벌 리더십,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은 유비코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봄 신임 CMO는 사이버 보안 및 신원 보안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으며, 영업과 마케팅을 아우르는 글로벌 고투마켓(go-to-market) 조직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끌어온 전문가다. 유비코에서는 글로벌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조직을 총괄하며 수요 창출과 매출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중간자 피싱(Adversary-in-the-Middle Phishing) 위협으로부터 디지털 세계를 보호하기 위한 하드웨어 인증 및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도입 분야에서 유비코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엔봄 신임 CMO는 "유비코는 현대 인증의 기반을 다졌으며, 피싱 방지 보안의 표준을 수립하고 최초의 패스키를 선보이는 등 미래 보안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처럼 뚜렷한 사명을 가진 팀에 합류해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의 디지털 신원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비코(Yubico) 소개
유비코는 유비키(YubiKey)의 발명 기업으로서 피싱 방지 하드웨어 기반 인증의 절대적 기준(gold standard)을 수립한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2007년 설립 이후 FIDO2, WebAuthn, FIDO U2F를 공동 개발하고 최초의 패스키를 도입하는 등 글로벌 인증 표준 형성에 기여해왔다. 현재 160여 개국에서 개인과 조직을 보호하며, 스웨덴 스톡홀름·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