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31.

연제구, '제7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4월 3~5일 개최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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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1일

연제구의 대표 축제인 '제7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연제, 판타지로 피어나다'로, 역사적 가치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3일(금): 왕가의 행렬과 가왕판타지쇼

축제 첫날에는 '왕가의 행렬' 퍼레이드가 서막을 알린다. 태권도 퍼포먼스와 연제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불의 검 공연, 왕가의 부활 재현극, 미디어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식 등 역동적인 개막 연출이 이어진다. 개막 특집 '가왕판타지쇼'에는 대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을 비롯해 오유진, 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4월 4일(토): 다채로운 무대행사

낮 시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믹 저글링, 매직쇼, 풍선아트 등 '벚꽃동심' 공연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연제樂판타지콘서트'가 펼쳐지며, 1부에는 순순희·마켓그루비·재롱이, 2부 '판타지 쇼 나이트'에는 싸이버거·에이플러스·DJ TAN이 참여해 스탠딩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도 마련돼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무대도 열린다.

4월 5일(일): 연제벚꽃가요제로 피날레

마지막 날에는 '왕가의 귀환' 폐막 퍼포먼스에 이어 구민들의 노래 경연인 '연제벚꽃가요제'가 열린다. 초대가수 신승태를 비롯해 김상진, 최지예, 희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체험·참여 프로그램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서 디제잉과 즐기는 '모닝커피레이브', 청소년 랜덤플레이댄스, 즉석 '럭키노래방', 정연석 작가와 함께하는 '감성 어반스케치' 등 이색 체험이 운영된다.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연청마켓'과 야외만화방도 마련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방문해 연제구만의 특별한 판타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