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03.

양천구, 청년 취업 교육 4개 과정 운영…80명 모집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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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직무 교육부터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양천구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수료생 240명 중 149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취업률 55%를 기록했다.

올해는 취업 성공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근 고용시장 트렌드와 구인 수요를 반영해 아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 공항 및 국가 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총 86시간 집중 커리큘럼으로 운영
  •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다인직업전문학교에서 실무 이론·실습과 타일기능사 자격 취득 지원
  • 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ISO/IEC 42001 심사원 교육, KOLAS 법정 교육 및 기업 현장실습 제공
  •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에스엠항공여행아카데미에서 DCS 실무자격증·국제선 항공예약/발권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신청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료 후에도 맞춤형 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 제공 등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쌓아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