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9.

WWF, 20주년 '어스아워 캠페인' 성료… 전국 랜드마크 일제히 소등

by 박준영 (기자)

#사회문화#wwf#어스아워#기후위기#환경캠페인

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9일

WWF 어스아워 캠페인 소등 장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한 랜드마크의 조명이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일제히 소등되는 모습 (제공: WWF)

WWF(세계자연기금)가 3월 28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어스아워는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시간 동안 불을 끄며 함께 행동에 나서자는 취지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이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올해 한국에서는 '지구상의 이유로 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작은 쉼을 통해 지구를 위한 행동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YTN서울타워, 국회의사당, 63빌딩, 반포대교, 광안대교, 서울특별시청, 숭례문, 광화문 이순신·세종대왕 동상, 롯데월드타워, 예술의전당 등 주요 랜드마크와 공공기관이 소등에 참여했다. GS건설, 한솔섬유, 한국씨티은행 등 기업들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