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스마트 배선설비 전문기업 위너스가 2025년 매출 312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 배선설비 전문기업 위너스(대표 김창성)의 2025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위너스의 2025년 매출액은 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억 원, 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0.2%, 88.2% 상승했다.
회사 측은 대형 유통사 대상 매출 확대,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신규 입점, 군 PX 납품 등의 영향으로 기존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신사업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자재 공급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며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사업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위너스는 AI 전문기업 뉴놉(NEWNOP)과 협력해 '지반침하 전조증상 예측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도시 인프라 안전성과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위너스 관계자는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공급을 수도권까지 확대하고 지반침하 예측 제품을 활용해 '20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지원사업' 참여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시가배당률 4.54%)을 결정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스마트 배선과 지능형 검침 인프라 관련 국내 산업 성장과 AI 기반 도시 안전 솔루션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