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7일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제8대 협회장으로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협회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김강학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명운산업개발은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연내 준공을 목표로 364.8㎿급 낙월해상풍력을 건설 중인 국내 해상풍력 개발사입니다. 현재 공정률 약 73%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설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이기도 합니다.
김 신임 협회장은 민간 풍력 개발사업자로서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간 화합을 위해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낙월해상풍력에는 약 100여 개 국내 기자재 공급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 풍력산업이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여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