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3. 11.

씨큐비스타, 판교 기술연구소 확장 이전.. "글로벌 R&D 강화"

by 신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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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비스타, 판교 기술연구소 확장 이전.. "글로벌 R&D 강화"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 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로 기술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씨큐비스타는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분야에서 자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외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국가기관 등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은닉형 백도어 'BPFDoor'를 네트워크 트래픽 수준에서 탐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으며, MITRE ATT&CK 프레임워크의 14개 공격 전술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연구소 확장으로 씨큐비스타는 핵심 솔루션인 패킷사이버(PacketCYBER)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연구 인력을 확대해 최근 개발된 NDR 탐지 엔진 기반 보안 제품을 고도화하는 세 가지 핵심 프로젝트에 투입한다. 연구소의 최우선 과제로는 BPFDoor와 최신 랜섬웨어 탐지 기능을 포함한 NDR 탐지 엔진의 글로벌 인터페이스 개발과,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직관적 사용자 환경 구축이 설정됐다.

차세대 솔루션인 '패킷사이버 EVA'도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암호화된 트래픽에서도 실시간 위협 탐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씨큐비스타는 IoT 기기 대상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IoT사이버(IoTCYBER)' 연구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덕조 대표는 이번 기술연구소 확장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 보안 산업에서는 NDR 솔루션과 IoT 보안 기술 개발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