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6일

통신 소매업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큐메트릭스가 TM 포럼 ODA 컴포넌트 디렉토리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통신 소매업을 위한 상호 연결된 커머스(Interconnected Commerce) 솔루션 글로벌 제공업체인 아이큐메트릭스(iQmetrix)가 TM 포럼(TM Forum)에 합류해 오픈 디지털 아키텍처(Open Digital Architecture, ODA) 컴포넌트 디렉토리 파트너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자사 플랫폼이 표준화된 오픈 API, 모듈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포넌트, 그리고 선도적인 사업자들이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는 방식에 맞춘 상호 운용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음을 입증한다.
이번 인정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고 통합 집약적인 레거시 환경에서 벗어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기술적 부채를 줄이고 비용을 낮추며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압박을 받는 사업자들에게 아키텍처 표준은 더 이상 조달 단계의 부차적인 사항이 아니라 결정적인 요소가 됐다.
통신 사업자들에게 ODA 준수가 갖는 실질적인 의미
TM Forum의 ODA 컴포넌트 디렉토리 파트너로서 아이큐메트릭스는 플랫폼 기능을 정의된 ODA 컴포넌트에 직접 매핑한다. 이는 CSP에 구체적인 운영상의 이점으로 이어진다. 전환 속도를 늦추고 비용을 상승시키는 취약한 맞춤형 통합 없이도 다양한 공급업체 에코시스템 내에서 상호 운용 가능하고 구성 가능한 배포가 가능하다.
아이큐메트릭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크리불락(Christopher Krywulak)은 "통신 사업자들은 수년 동안 취약한 글루 코드(glue code)와 레거시 패치를 사용해 서로 연결되지 않은 시스템들을 이어 붙이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첫날부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 상호 연결된 커머스는 사후에 덧붙여진 것이 아니라 모듈형 운영 계층으로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통신 소매업을 위한 AI 네이티브 지능형 시스템
아이큐메트릭스의 상호 연결된 커머스는 지능형 시스템(System of Intelligence) 역할을 하는 AI 네이티브 통신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 위에 AI를 단순히 덧씌우는 방식이 아니라 커머스 워크플로에 지능을 직접 내장하여 리테일 채널, 파트너 에코시스템 및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실시간 조율, 가시성 향상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플랫폼은 통신사, 소매업체 및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자(OEM)를 하나의 통합된 흐름으로 연결하며, 파편화된 스택을 현대적인 운영 계층으로 교체한다. 운영자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할 필요 없이 복잡성을 줄이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불락은 "CSP들은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과도한 통합이 필요한 또 다른 플랫폼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업계 표준에 부합하고, 깔끔하게 배포되며, 새로운 기술적 부채(technical debt)를 만들지 않고도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이큐메트릭스는 지난 26년 동안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브랜드들이 적응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 자사 솔루션은 연간 170억 달러의 매출을 지원하며, 약 5300만 건의 송장과 2800만 건 이상의 개통을 처리하고 있다. 약 1000곳의 고객사에서 37만 명 이상의 통신 소매 전문가들이 이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