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1일

테크빌교육과 디랩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AI·디지털 교육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에듀테크 기업 디랩(D.LAB, 대표 송영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실전형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겠다는 취지다.
테크빌교육은 공교육 현장의 교사 대상 플랫폼 운영 경험을 토대로 AI·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넓혀온 기업이다. 디랩은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 위에 학생들이 직접 서비스와 제품을 설계하는 '창업가형 교육'으로 차별화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테크빌교육의 공교육 인프라·운영 역량과 디랩의 디자인 씽킹 기반 AI·SW 프로젝트 설계 노하우를 결합하는 데 있다. 양사는 공교육과 기업 교육 현장 모두에 적용 가능한 학습자 중심 디지털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교육·기업교육·공공사업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AI·SW·디지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차세대 교육 콘텐츠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공교육·기업교육·공공사업 부문의 전략적 제휴, 교육 컨퍼런스·캠프 등 온·오프라인 교육 거점의 공동 활용 등을 포괄한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에 기여하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영광 디랩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 제휴를 넘어 산업계의 기술 수요와 교육 현장을 유기적으로 잇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과 기업을 아우르는 교육 모델로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AI·디지털 교육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교사 데이터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 '마이클(MyClass)' 고도화와 교육 플랫폼 전반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