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2026. 04. 03.

대만 연예인 병역 비리 파문… 누리꾼 "BTS 본받아라" 한국 사례 주목

by 황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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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대만 병역 비리 논란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된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 추성이

대만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잇따라 병역 기피 혐의로 적발되면서 대만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대만 언론과 누리꾼들은 한국의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대만 연예계에서는 스타들의 병역 비리가 잇따라 불거졌다. 유명 배우이자 가수 추성이(朱星禕)가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으며, 다른 연예인들도 의혹에 휩싸였다. 대만 사회에서는 공정한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만 누리꾼들은 BTS 멤버들이 스스로 군에 입대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의 사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TS도 군대 다녀왔는데",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는 댓글이 잇따랐다.

BTS는 글로벌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이행해 국내외에서 모범적인 병역 이행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대만에서는 이러한 한국 연예인들의 솔선수범과 대조되는 자국 연예계의 병역 비리 문제를 비판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정부는 연예인 병역 비리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