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일본 배터리 기업과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 체결
백주희 기자 · 2026-03-16

전자소재 기업 태성이 일본 배터리 기업과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소재 개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복합동박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비중국 공급망 구축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 역시 일본 배터리 기업이 중국 외 지역에서 복합동박 생산이 가능한 공급사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배터리 기업들은 소재 채택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만큼, 이번 협력은 태성이 글로벌 배터리 기업의 공급망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태성은 최근 복합동박 장비와 소재 사업을 신성장 분야로 육성하고 있으며, 캐나다 배터리 기업과도 복합동박 소재 개발 협력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