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4. 03.

수원특례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서 '최우수 기관' 수상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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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최근 3년 평균 도세 징수액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습니다. 수원시는 용인·고양·화성·성남 등 10개 대도시가 포함된 1그룹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도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행정소송 처리, 구제민원 처리, 시·군세 부과·징수, 부동산 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 지표와 특수시책, 세수기여도 등 15개 가감산 지표를 종합 분석해 평가했습니다.

수원시는 취득세 등 도세 부과·징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세 부과액 6,253억 원 가운데 6,211억 원을 징수해 99.33%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도세 행정소송 과정에서 답변서와 준비서면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법무 대응 역량도 인정받았습니다.

특수시책 추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납기 내 징수율을 평균 4.1% 끌어올리고, 지방세·세외수입 우편요금 1억 2,100만 원을 절감했습니다. 아울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수원시 지방세정 연찬회'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훈 수원시 세정과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