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4일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AI 기술 중심 SpaceTech 기업 Space42와 위성 통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Viasat, Inc.가 이번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공동 주최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가 추진 중인 직접 단말 연결(D2D, Direct-to-Device) 인프라 구축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설립 예정인 합작 법인 Equatys의 주요 우선 과제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pace42는 UAE에 본사를 둔 AI 기반 SpaceTech 기업으로, 위성 통신, 지리공간 분석, AI 역량을 통합해 우주에서 지구를 통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미지=Space42) 이번 공개는 Equatys의 기술적 방향성과 상업적 비전을 처음으로 대외에 선보이는 자리로, 글로벌 D2D 확산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책 입안자, 규제 당국,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력, 회복력, 주권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우주 기반 이동통신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성공 사례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Space42와 Viasat은 Equatys의 공동 창립사로, 통합 60년 이상의 모바일 위성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quatys는 지상 네트워크의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수십억 명의 인구에게 3GPP 기반 연결성을 확장하기 위해 설계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다자 참여형 공유 인프라 플랫폼이다. 2025년 9월 Equatys 출범을 발표한 이후 양사는 합작사 설립 절차 개시, 엔지니어링 개발, 이동통신사(MNO)와의 초기 상업 협력 등 다양한 단계에서 프로그램을 진전시켜 단계적 배치를 향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
Viasat의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마크 댕버그(Mark Dankberg)는 “우주 기반 이동통신은 전 세계적이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위한 핵심 기반 계층”이라며 “Equaty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