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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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이 DB하이텍과 협력해 반도체 공정 AI 적용 범위를 상우공장까지 확대한다.
심플랫폼은 DB하이텍과 협력해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 중인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상우공장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대는 기존 부천공장에서 운영되던 AI 기반 공정 시스템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생산 과정 전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고 있습니다.
심플랫폼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공정 이상을 감지하고 품질 문제를 분류하는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높은 수준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만큼, 실제 생산 환경에서 검증된 AI 적용 사례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심플랫폼은 부천공장에 이어 상우공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반도체 공정 내 AI 활용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Infineon Technologies와 개념검증(PoC)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가 AI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핵융합 및 차세대 원전 등 에너지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확장을 계기로 AI 기반 공정 운영 체계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첨단 에너지 산업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