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7월 10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은행 거래와 증권 투자를 하나의 계좌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계좌 SOL LINK 출시를 기념해 특판 금융 상품 4종을 내놓는다고 7월 10일 밝혔습니다. 은행과 증권의 경계를 허문 계좌 하나로 첫 투자에 나서는 고객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이번 특판의 핵심입니다.
SOL LINK 신규 고객 겨냥한 특판 4종
이번 특판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신한 슈퍼SOL에서 SOL LINK 계좌를 새롭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상품 구성은 환매조건부채권(RP), 채권, 발행어음, 파생결합사채(DLB) 등으로 폭넓게 짜였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은행 계좌 하나만으로 증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 SOL LINK 신규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 부담 속에서 여유자금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적금에 익숙한 고객이 투자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발을 넓히도록 하는 일종의 '입문형' 포트폴리오인 셈입니다.
상품별 금리와 조건
특판 상품 4종의 세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RP: 세전 연 3.5%(91일물)
- 채권: 세전 연 4.43%(AA-, 만기 2026.09.03)
- 발행어음: 세전 연 3.7~3.8%(6·12개월물)
- DLB: 세전 연 3.7%(3개월물, 상환 조건 충족 시)
상품별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슈퍼SOL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상품 모두 신한 슈퍼SOL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판매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은행·증권을 하나로 묶은 SOL LINK 계좌
이번 특판의 무대가 되는 SOL LINK 계좌는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선보인 은행·증권 통합계좌입니다. 별도의 증권 계좌를 새로 만들지 않아도 신한 슈퍼SOL 앱에서 곧바로 개설할 수 있어, 은행 거래와 주식 투자를 하나의 계좌 흐름 안에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거래 수수료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 기준으로 국내 주식은 0.01%, 미국 주식은 0.07%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SOL LINK 출시 기념으로 신규·휴면 고객이 계좌를 개설한 뒤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계좌 잔고를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경품 추첨 대상에 포함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SOL LINK 계좌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 부담으로 손쉽게 첫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판 상품을 마련했다며, 신한 슈퍼SOL 앱에서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상시 판매 발행어음도 병행
특판 상품 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세전 연 2.50~3.65%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형·약정형 발행어음 상품을 신한 슈퍼SOL과 신한 SOL증권 앱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갖춘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으로, 증권사가 조달한 자금을 기업 대출·투자 등에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확정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기성 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투자 유의사항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전 상품설명서를 통해 위험 요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모든 금융 상품은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특히 DLB는 발행사의 신용에 따라 상환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가입 전 발행사의 신용등급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6.06.25 기준, 한국신용평가)입니다.
기업 소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종합 증권사로, 리테일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투자은행(IB), 자기자본투자(PI) 등 폭넓은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신한 슈퍼SOL을 중심으로 은행·증권·카드·보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전략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SOL LINK 계좌와 특판 상품 역시 이러한 그룹 차원의 통합 금융 흐름 위에서 나온 결과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