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 기자 2026년 04월 10일

2025 서울청소년해외자원봉사 울란바토르 보양트오하 7번학교 단체 기념 촬영
서북권청소년종합지원센터(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청소년해외자원봉사(몽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해외 봉사와 문화 교류를 결합한 참여형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팀별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몽골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컬처를 주제로 한 수업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협업, 문제해결, 의사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북권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서북권 청소년 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국제 교류 및 문화 교류 특화시설인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와 공동 주최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사전 교육부터 현지 봉사활동, 문화 교류, 사후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협력 운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북권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에 따라 전체 참가자의 일부를 사회 배려 청소년으로 선발하고, 참가비 감면 등 지원을 통해 국제 교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청소년이 국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중래 서북권청소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몽골 해외봉사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 및 자세한 정보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 누리집(www.youthnaroo.or.kr)과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누리집(www.miz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