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0일부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납부하기: E-TAX 활용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시대에 고령층 납세자가 체감하는 디지털 장벽을 낮추고,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쉽고 정확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해 체납을 예방하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는 단 1회 특강으로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익힐 수 있도록 '원스톱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교육 내용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E-TAX) 및 앱(S-TAX) 소개, 회원 가입 및 세금 조회·납부 방법, 전자 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방법, 세액공제 혜택 안내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산세과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더 쉽게, 더 천천히,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어르신 개개인의 속도에 맞춰 1:1로 조작법을 안내하는 밀착 코칭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교육은 20일 방배4동 느티나무쉼터에서 1차 강의를 시작으로, 4월 1일과 8일에는 반포1동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에서 2·3차 교육이 진행됩니다. 하반기인 10월 중순에는 양재·내곡권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초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니어 대상 지방세 납부 교육을 시행했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교육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연 4회 특강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을 활용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하고 체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