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4. 07.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2026 참가…전기화·자동화·디지털 인텔리전스로 산업 혁신 전략 선보여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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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7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2026 전시 부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 2026에서 전기화·자동화·디지털 인텔리전스 기반의 산업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26'에 참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화(Electrification),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Open Software-defined Automation), 디지털 인텔리전스(Digital Intelligence)를 결합한 통합 접근 방식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이 직면한 주요 과제의 실행 방안을 공개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AWS, 인텔, HPE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간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빠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제시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는 2026년 산업 현장의 주요 화두인 운영 효율성, 레거시 시스템 문제, 인력 부족 및 숙련도 격차, 데이터 및 사이버보안, 에너지 효율 및 전기화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 전시 존에서는 실제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라이브 데모와 파트너 기술, 현장 적용 사례를 함께 선보이며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Zone 1에서는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Foxboro SDA와 Agentic AI 등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유연한 운영 환경을 제시한다.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EAE) Insights Wall을 통해 수처리 관리 라이브 데모를 선보이며 제어·데이터·AI를 통합한 운영 방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Zone 2에서는 ETAP를 활용한 전력 운영 최적화 방안을 소개하고, Zone 3에서는 전력과 공정 데이터를 통합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를 최적화하는 통합 데모를 선보인다. Zone 4에서는 다중 로봇과 AI 기반 분석을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Zone 5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공항 운영 및 HVAC 제어 사례와 함께 사이버보안 아키텍처를 통한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도 마련된다. 20일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 CEO이자 현 이사회 의장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가 'AI: 독일과 유럽의 기회'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에너지 전환 방향성을 제시한다. 21일에는 아비바의 CEO 카스파 헤르츠버그(Caspar Herzberg)가 Pragmatic AI를 통한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과 실제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방안을 공유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1일 글로벌 미디어 및 산업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도 개최해 5가지 핵심 과제와 대응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하노버 메세 2026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Hall 13, Booth C34에서 다양한 기술 데모와 솔루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