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가 외국인주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160여 종의 자격시험 응시료를 외국인 주민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례는 사상구가 전국 최초입니다.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체류 신고한 외국인 주민(체류 자격: D-10, E-7, E-9, F-2, F-4, F-5, F-6, H-2)이며, 연 1회 5만 원 범위 내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가기술자격 시험(기능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분증 사본, 응시료 결제 영수증, 통장 사본 등과 함께 사상구청 미래청년기획단에 방문하거나 이메일(daa333@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착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