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2026. 04. 27.

사노피 한국법인, ‘ECCK 2026 지속가능성 어워드’ DE&I 부문 수상…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성과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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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7일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ECCK 2026 지속가능성 어워드 DE&I 부문 수상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오른쪽)가 ‘ECCK 2026 지속가능성 어워드’ DE&I 부문 수상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지난 23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관 ‘ECCK 2026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기후행동, 순환경제, 청정에너지, 녹색금융, DE&I 등 5개 분야에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합니다. 사노피는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 ‘당찬스쿨(KiDS, Kids and Diabetes in School)’을 통해 학교 내 당뇨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 문화를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DE&I 부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찬스쿨(KiDS)은 사노피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보건 교육 환경에 맞춰 도입한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청소년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당뇨를 앓는 학우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교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사노피의 후원 아래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전문 감수를 거쳐 콘텐츠의 의학적 신뢰성과 교육 현장 적용성을 높였습니다. 지난해 보건교육포럼이 서울 및 수도권 5개 중·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한 결과, 학생들의 당뇨병 인지율은 기존 26%에서 96%로 70%p 급증했습니다. 당뇨병 및 인슐린 치료에 대한 편견 해소 의지 역시 54%에서 99%로 45%p 상승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 인식이 현저히 개선됐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사노피는 단순한 치료제 공급자를 넘어 지역사회 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는 ‘신뢰받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보건의료계와 교육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노피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의제를 한국 상황에 맞춰 성공적으로 풀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 총괄 다국가 리드)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당뇨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편견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보건교육포럼 및 관계자분들과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사노피가 지향하는 DE&I 가치가 조직 내부를 넘어 학교 현장까지 확산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공공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청소년의 건강권을 지키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