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오토메이션,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선정… 국방 구동기술 사업화 본격화
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7일

삼정오토메이션이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으로 선정돼 국방 분야 구동기술 사업화를 추진한다.
삼정오토메이션이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에는 총 3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국방 기술사업화와 군 적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시험평가,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삼정오토메이션은 1987년 창립 이후 모션·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미사일 발사대, 광학 짐벌, 위성통신 안테나, 정밀구동 모터 및 제어기 등 다수의 국방 과제를 수행하고 양산 경험을 축적하며 기술 신뢰성을 검증받은 기업입니다.
특히 정밀구동 솔루션의 핵심 부품인 모터, 드라이버, 슬립링의 개발과 생산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미국 Kollmorgen사, 영국 Pandect사와의 장기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고정밀·고신뢰성 모터와 슬립링 제조 기술을 확보했으며, 안정화·추적제어기 등을 자체 개발하는 등 액추에이터·제어기 양산 및 방산 분야 부품 국산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체 구동 솔루션에 RF 해석·설계 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RF 성능 검증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안테나·레이더의 '설계-제작-검증-구동-제어'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정오토메이션은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이름을 올렸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신뢰성·규격 적합성을 충족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품질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