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소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4일

(왼쪽부터) 신중현 선임연구원, 김다빈 연구원, 이유주 주임연구원, 명승원 선임연구원, 최재혁 책임연구원. 사진=리이치24시코리아 제공
리이치24시코리아가 '2026 KOREA CHEM'에서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열고 관련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6 KOREA CHEM(제18회 국제화학장치·공정기술전)'에서 경연전람과 공동으로 개최됐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제조·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국내 기업이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핵심 규제가 다뤄졌습니다. 신중현 선임연구원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유해위험성 분류'를 주제로 물리·화학적 특성과 인체·환경 유해성 평가 기준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다빈 연구원은 '화평법 등록·신고 제도의 이해 및 실무 핵심사항' 발표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실무 흐름에 맞춰 정리하고 현장에서 자주 놓치는 사항을 짚었습니다. 이유주 주임연구원은 'EU REACH와 UK REACH 최신 동향 및 국내 기업 대응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2부에서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규제 전략이 이어졌습니다. 강하 책임연구원은 '미국 TSCA 및 캐나다 CEPA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제 체계와 대응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명승원 선임연구원은 'EU CLP 최신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혼합물 전환, 디지털화, PCN 대응이 동시에 이뤄지는 2026년 규제 변화의 핵심을 짚었습니다. 최재혁 책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 REACH 및 튀르키예 KKDIK 규제 대응과 실무 전략'을 발표하며 두 국가의 REACH 유사 제도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업계에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대응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