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4일

OWIS 썸머와 소이의 우쥬레코드 출연 장면 (사진=M2 유튜브 채널 '우쥬레코드')
버추얼 걸그룹 OWIS(오위스)의 썸머와 소이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웹 예능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에서 신인답지 않은 입담과 라이브 실력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지난 3일 공개된 이번 회차에서 썸머와 소이는 MC 윤하를 만나 독특한 세계관 토크를 펼쳤습니다. "OWIS는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며 "지금은 현실 세계로 외출한 느낌이고, 평소에는 꿈속에서 저희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윤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팬덤 이즈(IZZ)가 지어준 별명 '소머즈'를 소개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함께 밥을 먹으며 친해진 일화부터 밸런스 게임을 통한 케미 지수 확인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빛났습니다. 썸머는 한로로의 '입춘'을 선곡해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이를 들은 윤하는 "컨트롤을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습니다. 소이는 제로베이스원의 'Doctor! Doctor!'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소이는 윤하의 '미워하다'를 원곡자 앞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하는 "이 곡이 더 애틋하게 느껴진다. 마음이 찡하면서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듀엣 무대로는 엑스러브의 '1&Only'를 선보이며 가요계의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은 포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데뷔 앨범 수록곡 'missing piece' 무대를 꾸미며 잃어버린 꿈의 조각을 찾아가는 서사를 깊은 여운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