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3. 18.

르노코리아,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 타이틀 스폰서 참여

by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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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3월 17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개최된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왼쪽부터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 신주식 회장,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

르노코리아가 국제 테니스 대회인 '르노 부산오픈 2026'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17일 부산공장에서 니콜라 파리 대표이사와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 신주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르노 부산오픈 2026'은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챌린저 투어 공식 일정에 포함된 국제 테니스 대회다. 챌린저 투어는 세계 각국의 차세대 프로 선수들이 국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무대로, 정현·권순우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의무 포인트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선수 114명이 참가해 총상금 22만 5천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르노 브랜드는 2022년부터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가로스(Roland-Garros)'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활동하며 프랑스테니스연맹(FFT)과 함께 스포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스폰서십 자산을 국내로 확장하는 동시에,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부산에 집중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 르노코리아 생산 공장이 위치한 부산은 르노 그룹의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에서도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강화를 위한 5대 글로벌 허브로 선정되며 'Made in Busan'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단일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혼류 생산할 수 있는 유연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설비 업데이트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부터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까지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