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2026. 03. 18.

용산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구민 자전거보험으로 친환경 교통 생태계 강화

by 송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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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양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구민 자전거보험을 함께 시행합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동별 지정 장소에서 자전거 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총 80회 운영을 통해 1,030대의 자전거를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동수리센터에서는 기본 안전점검과 타이어 공기 주입 등 기초 정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단가표에 따라 비용이 부과됩니다. 사회적 기업 '두바퀴희망자전거 협동조합' 소속 전문 기술자가 서비스를 담당합니다.

운영 일정은 동별 지정 장소에서 매주 화요일·수요일,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입니다.

구민 자전거보험도 자동 가입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용산구민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됩니다. 자전거 운행 및 동승 중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와의 충돌 사고도 보장 범위에 포함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동수리센터 운영과 자전거보험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