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2일

뉴엔AI가 파이낸셜타임스와 스태티스타 공동 선정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이름을 올렸다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6)'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조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국가 기업 중 최근 3년간(2021년~2024년) 매출 성장률 상위 500개 기업이 선정된다. 뉴엔AI는 3년 연속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뉴엔AI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22년간 쌓아온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이를 AI 기술과 접목한 독자적인 기술 스택이다. 자체 개발한 비정형 데이터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퀘타(Quetta) LLMs'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부 API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구축해 기업 데이터 보안과 분석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뉴엔AI는 텍스트 기반 분석에 더해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LLM'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각적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한층 정밀한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뉴엔AI는 올해부터 뷰티 분석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독자 AI 트렌드 분석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배성환 대표는 "3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은 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온 뉴엔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멀티모달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No.1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엔AI는 최근 산업통상부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운영의 '2026년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 사업(산업바우처)'에도 최종 선정되며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통해 해외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