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4. 13.

뉴라바디, AsiaStartupExpo 2026 최종 1위…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AI 경쟁력 입증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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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3일

뉴라바디, AsiaStartupExpo 2026 최종 1위 선정

AsiaStartupExpo 2026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된 뉴라바디(Neurabody)의 수상 장면.

뉴라바디(Neurabody)가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피칭 및 투자 연계 행사 'AsiaStartupExpo 2026'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AsiaStartupExpo는 아시아·유럽·미국의 VC·CVC·엔젤투자자로 구성된 글로벌 패널이 스타트업을 평가하고 후속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 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뉴라바디는 앞서 2025년 아랍에미리트 'AIM Congress' AI 헬스 분야 우승(상금 5만 달러), 유럽 'Fit For Start' 한국 최초 수상(상금 10만 달러)에 이어 이번 AsiaStartupExpo에서도 최종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습니다.

뉴라바디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수집 인프라 구조에 있습니다. 착석·기립·보행 등 일상 동작에서 신체 정렬·균형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수집하는 신체 부위별 다종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AI로 분석해 기업 대상 B2B 솔루션 및 SaaS 헬스 플랫폼으로 확장합니다. 단발성 코칭 앱과 달리 일상 속 장기 축적 데이터가 쌓이는 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차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투자 시장은 개념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뉴라바디는 이번 평가에서 실사용 데이터 기반 구조와 확장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라바디는 앉고 서고 일어서는 일상 속 움직임에서 신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는 'Physical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체별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자체 물리적 기능과 함께 다양한 신체 신호를 확보하는 데이터 인프라로 작동하며, 축적된 데이터는 AI를 통해 개인의 일상생활 습관을 구조적으로 해석해 질병 예측·관리에 활용됩니다.

디지털 업무 환경 확산으로 장시간 제한된 움직임이 반복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일회성 코칭보다 지속적인 데이터 기반 관리 방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라바디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업용 솔루션과 SaaS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연결합니다.

뉴라바디는 "이번 결과는 일상 환경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이를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Physical AI 기반 헬스 데이터 플랫폼으로의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