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4. 01.

나눔비타민,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by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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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1일

나눔비타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나눔비타민이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사회공헌 및 복지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비타민은 2024년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공급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단순 데이터 활용을 넘어 데이터를 직접 가공하고 분석하며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나눔비타민은 지역 기반 식사 지원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며 수혜자 이용 패턴, 가맹점 거래 내역, 기업 사회공헌 참여 현황 등 복지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번 공급기업 선정으로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처리, 품질 검증, 분석, 시각화 등 종합적인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서비스에는 비정형 데이터(텍스트·이미지) 정제, 상권 및 고객 행동 분석, 맞춤형 BI 대시보드 구축 등이 포함되며, 수요기업은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지 않고도 즉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ESG 및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하고 자동 리포팅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은 사회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한 복지 수요 분석과 조기 발굴 기능을 고도화해 복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지원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복지 전달 구조를 보완하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의 복지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 플랫폼과 공공 데이터를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로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데이터 기반 복지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며 ESG 데이터 자동화까지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사회공헌과 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