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7일
무디스(Moody's Corporation)는 오는 6월 크리스티나 코스모스키(Christina Kosmowski)가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 최고경영자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모스키 신임 CEO는 약 30년간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에서 대규모 성장과 고객 파트너십 구축,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온 인물이다.
롭 포버(Rob Fauber) 무디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크리스티나는 첨단 기술과 분석을 실제적이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로 변환하는 보기 드문 역량을 입증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며 "AI가 분석 환경을 재편하는 가운데 코스모스키는 무디스 애널리틱스 고객인 기업과 기관들에 더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스키 신임 CEO는 "AI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시점에,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독자적 데이터와 견고한 고객 관계가 만나는 중요한 접점에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고객이 이 인텔리전스를 확신과 정밀성을 갖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디스의 오랜 엄밀성과 신뢰의 명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스키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고객 성공 조직의 창립 멤버로, 기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객 성공 모델 중 하나를 구축했다. 세일즈포스에서 15년간 근무하며 40억 달러 규모의 매출 조직을 이끌었으며, 슬랙(Slack)의 최고고객책임자(CCO)로서 회사가 매출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직상장을 달성하는 과정에도 기여했다.
무디스 합류 이전에는 로직모니터(LogicMonitor)에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하며 회사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확장을 이끌었다. 현재는 나수니(Nasuni)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차세대 B2B 기술 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사 오퍼레이터 콜렉티브(Operator Collective)의 창립 파트너이기도 하다. 또한 모교인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이사회에도 재직 중이다.
무디스(Moody's, 뉴욕증권거래소: MCO)는 40개국 이상에 약 1만 6000명의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리스크 분석 기업으로, 데이터와 인사이트,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