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2026. 04. 03.

모노플렉스, 대구 어나드범어에 프라이빗 시네마 4월 4일 오픈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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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대구 어나드범어 전경과 시네마 어나드범어

대구 어나드범어 단지 내 프리미엄 시네마 '시네마 어나드범어' 전경

알엔알(RNR)의 프리미엄 시네마 브랜드 '모노플렉스(MONOPLEX)'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하이엔드 복합단지 '어나드범어'에 대구 최초 단지 내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시네마 '시네마 어나드범어'를 4월 4일 정식 오픈합니다.

공식 개봉일에 맞춘 최신작 상영 시스템과 프리미엄 관람 환경을 갖춘 '시네마 어나드범어'의 오픈은 고급 주거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 편의 제공을 넘어 주거 가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설에서 경험으로… 프리미엄 주거 커뮤니티의 진화

국내 프리미엄 주거 시장은 조용하지만 뚜렷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한동안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 연습장 등 기능 중심의 편의시설이 커뮤니티 구성의 기본값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주민의 문화·여가 경험까지 아우르는 콘텐츠형 시설이 단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나드범어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단지입니다. 옛 대구MBC 부지에 조성된 이 하이엔드 복합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규모에 공동주택 604세대, 오피스텔 146실로 구성되며, 전용 136㎡~244㎡의 대형 평형 중심으로 설계됐습니다. 컨시어지 라운지, 북카페,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하이엔드 아카데미 등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알엔알은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자부심과도 연결된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격을 가르는 시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리클라이너 좌석·개봉일 상영… 단지 안에서 누리는 프리미엄 극장 경험

'시네마 어나드범어'는 외부 극장에서나 가능했던 경험을 단지 안으로 들여옵니다. 리클라이너 좌석과 넓은 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구현했고,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일반 상업 극장과 동일한 공식 개봉일에 맞춰 최신작을 상영하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알엔알은 "'시네마 어나드범어'는 단지 내에 영화관 하나를 추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입주민의 일상과 여가 흐름 자체를 바꾸는 문화 인프라"라며 "영화 관람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주거 공간의 품격과 일상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간 설계부터 운영까지, 모노플렉스의 원스톱 솔루션

모노플렉스의 강점은 하드웨어 구축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네마 콘셉트 설계와 장비 설치는 물론 영화 배급사와의 계약 및 정산, 영화진흥위원회 리포팅 대행, 원격 운영 관리까지 일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이 모노플렉스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자사 예매 플랫폼을 통해 일반 상영 외에도 대관·이벤트·행사 운영이 가능하며, 최소 현장 인력 기반의 자동화 운영 구조로 관리 부담도 최소화했습니다.

호텔·리조트에서 하이엔드 주거까지… 검증된 브랜드의 확장

모노플렉스는 이미 다양한 공간에서 그 가치를 입증해 온 브랜드입니다. 서울 홍대 RYSE 호텔, ibis Styles Ambassador Gangnam, 제주 신화월드 씨네라운지, 일산 글로스터 호텔 킨텍스 등 국내 주요 호텔에서 운영 중이며, 미국 Hyatt Regency Greenwich를 비롯한 해외 럭셔리 호텔로도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네마 어나드범어' 오픈은 모노플렉스가 호텔 시네마 브랜드를 넘어 프리미엄 주거 커뮤니티 인프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알엔알은 프리미엄 주거 단지와 호텔, 복합시설 전반에서 주거 가치를 높이는 시네마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