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구교환, 20년째 영화감독 꿈꾸는 집념의 주인공…캐릭터 포스터 공개
김서윤 기자 · 2026-03-17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가 17일 주인공 황동만(구교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다 결국 미쳐버린 인간이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무려 20년간 영화감독 데뷔를 꿈꿔온 황동만의 집념이 이번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황동만의 작업실에는 켜켜이 쌓인 시나리오와 책, 손때 묻은 캠코더와 낡은 장비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황동만은 카메라를 꽉 움켜쥔 채 자신의 가치를 함부로 재단하려는 세상을 향해 삐딱한 눈빛을 던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황동만의 20년은 스스로도 무가치함을 느끼는 열등감의 시간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싸우며 단단한 내면을 쌓아온 과정"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모자무싸'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