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 기자 2026년 04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국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울산 지역 설명회가 4월 14일 울산스타트업허브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 불안과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업 사회로의 전환' 첫 단계로 기획됐다. 기존 창업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과감히 탈피하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오디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기술분야 4,000명(비수도권 70%), 로컬분야 1,000명(비수도권 90%)을 선발하며, 창업활동자금 200만원, 1대1 책임 멘토링, AI 솔루션 지원, 사업화 자금이 지역·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제공된다.
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울산스타트업허브 4층 운당홀에서 진행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울산 지역 기술트랙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노빌드랩,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운영하고, 로컬트랙은 글리처파트너스가 맡아 울산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지원 내용,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과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동형 전 싸이월드 창업자가 선배 멘토로 참석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생존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은 예비 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