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 김동연, 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을 하루 앞두고 실시된 두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CBS 경인 의뢰로 지난 2~3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p) 결과 김동연 후보는 34.0%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23.6%로 김 지사와 10.4%p 차이를 보였고, 한준호 후보는 10.7%였습니다. '없다'는 27.2%, 모름·무응답은 2.6%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38.8%, 김동연 후보가 35.3%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프레시안 의뢰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p)에서도 김동연 후보는 35.0%로 1위에 올랐습니다. 추미애 후보(21.5%)와는 13.5%p 차이를 보였으며, 한준호 후보는 12.5%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7일 김동연, 추미애, 한준호 3명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를 선발하는 본경선을 진행합니다. 당원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15~17일 2인 결선투표로 이어집니다.
인용된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