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21.

마이크로젠타스, KIMES 2026서 자가혈장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PlasmiX-TFF 공개

by 윤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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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1일

마이크로젠타스 KIMES 2026 PlasmiX-TFF 전시

마이크로젠타스가 KIMES 2026에서 선보인 자가혈장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PlasmiX-TFF

엑소좀 전문 바이오기업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6에 참가해 자가혈장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KIMES 2026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의료기기 행사입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이번 전시에서 혈장 EV(세포외소포)와 성장인자를 농축할 수 있는 재생의학용 시스템 'PlasmiX-TFF'를 중심으로 세포외소포 분리·정제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PlasmiX-TFF, 자가혈장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PlasmiX-TFF는 PRP(자가혈소판 풍부 혈장) 기반 시료에서 혈소판을 활성화해 EV와 성장인자를 방출하고, TFF(Tangential Flow Filtration) 기술을 활용해 이를 동시에 농축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해당 기술은 재생의학 및 미용 의료 분야 적용을 목표로 의료기기 3등급 제품으로 개발 중입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이전에도 체외진단용 1등급 의료기기 'ExoFilter-PLASMA'를 출시하며 혈장 시료에서 EV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첫날부터 기술이전 문의 이어져

전시 첫날에는 국내외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시연이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의 기술이전 문의와 상담이 잇따랐습니다.

신세현 대표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자가혈장 기반 EV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IMES 전시를 통해 기술 전 과정을 소개하고 국내외 의료 관계자와의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자가혈장 기반 EV 분리·정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재생의학 및 미용 의료 분야에서 상용화 가능한 EV 플랫폼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에서는 EV 기반 재생의학 기술과 체외진단용 플랫폼 개발이 글로벌 상용화 경쟁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