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메가존클라우드가 JB우리캐피탈의 보고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AI·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JB금융그룹 계열 여신전문금융사 JB우리캐피탈의 보고서 작성 업무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JB우리캐피탈은 기업정보 분석과 영업승인신청서, 심사의견서 등 핵심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반복적인 업무가 많아 실무진의 시간 부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이에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생성형 AI 컨설팅 서비스 'Megazone AIR Consulting'과 개발 서비스 'Megazone AIR Build'를 통해 보고서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플랫폼은 AWS 'Amazon Bedrock' 기반에 앤스로픽 'Claude Sonnet 4.5'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했습니다. 실무진이 보고서 유형과 참고 문서를 선택하면 AI가 초안을 생성하고, 추가 생성·요약·용어 설명 등 기능을 채팅형 인터페이스로 즉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업승인신청서 작성 시간은 약 80%, 심사의견서 작성 시간은 30%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스템은 기존 JB우리캐피탈 업무 포털과 연동돼 실무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보고서 생성 현황과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 보안·규제 요구를 충족하도록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됐으며, VPN 기반 암호화 통신, 권한 제어, 이중 인증, 킬 스위치 등 보안 장치를 적용했습니다.
JB우리캐피탈 이재관 상무는 "단순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서 직원들이 핵심 업무와 고객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부서 간 협업 효율도 개선되어 조직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CAIO는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규제 환경에서도 생성형 AI가 실질적 업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금융권 특화 AI·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