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0일

메가존클라우드와 AVITA가 서울 역삼동 사무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공=메가존클라우드)
AI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일본의 AI 아바타 기업 AVITA와 협력해 피지컬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섭니다. 양사는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사무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과 AVITA의 AI 아바타 기술을 접목해, 자율적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로봇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고객 응대 솔루션 구현이 최종 목표입니다.
자율형 로봇 + AI 아바타 결합이 핵심
자율형 로봇은 사전에 설정된 동작만 반복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AI를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합니다. 여기에 AI 아바타 기술이 더해지면 로봇이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안내나 상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AVITA는 일본 오사카대학교의 로봇공학 연구자 이시구로 히로시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AI 아바타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AVACOM·AvaTraining 서비스 확산 지원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AVITA의 고객 응대 솔루션 'AVACOM'과 교육 서비스 'AvaTraining' 확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AVACOM: 디지털 캐릭터 기반 AI가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환경에서 고객 안내·상담을 수행하는 서비스
- AvaTraining: AI 아바타를 활용해 직원들이 실제 상담 상황을 모의 체험하고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
양사는 향후 무인 매장, 백화점 안내, 보험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및 공공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입니다. AVITA는 다음달 열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파트너 행사 ICON 2026에서 관련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