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3. 29.

메디아나, 각자대표 체제 구축…AI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 사업 본격화

by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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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9일

메디아나 각자대표 체제 전환

메디아나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AI 기반 헬스케어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의료기기 기업 메디아나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사회를 통해 강동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곽민철 대표와 함께 공동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체제 개편은 경영 전략과 사업 운영을 분리해 의사결정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곽민철 대표는 향후 중장기 전략 수립과 AI 및 소프트웨어 기반의 경영 혁신, 계열사 간 협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동원 대표는 연구개발과 사업 운영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부터 영업·마케팅까지 전반적인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환자감시장치와 자동심장충격기 등 주요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메디아나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출시 이후 병상 단위 계약을 확보하며 의료기관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기존 환자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무선 웨어러블 기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체제 전환을 통해 경영 전략과 사업 실행 간 연계를 강화하고,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