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객, 이국적인 섬 여행지에 대한 관심 높아져
박준영 기자 · 2026-03-17

글로벌 다이빙 여행 플랫폼 만타다이브(MantaDive)가 2026년 2월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기존 유명 휴양지보다 이국적이고 색다른 섬 여행지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4%가 '이국적인 해외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국내·해외 다이빙에 모두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는 44.2%에 달했으며, 국내 선호 27.8%, 해외 선호 28.0%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다이빙 여행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안전성과 강사의 전문성이 70.4%로 가장 높았고, 해양 생태계(50.4%), 장비 품질(47.6%)이 뒤를 이었습니다.
섬 간 이동 수단인 페리 이용 경험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37.6%가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31.8%는 최소 한 번 이상 페리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정기적으로 페리를 이용하는 비율은 3.8%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섬 간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안전성·전문성·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강조하는 여행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