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양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2일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 뉴욕증권거래소 VG)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nwha Aerospace)가 새로운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부터 20년간 연간 150만톤(MTPA)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벤처글로벌로부터 구매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벤처글로벌의 장기 계약 포트폴리오는 46MTPA 이상으로 확대됐다.
마이크 사벨(Mike Sabel) 벤처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의 첫 장기 공급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아시아 파트너들에게 안정적인 장기 LNG 공급을 확대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벨 CEO는 “저비용의 안전한 미국산 LNG로 나날이 증가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양국의 장기적인 산업 및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미국과 한국 간의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벤처 글로벌 소개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은 저비용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이자 수출업체로, 현재 생산, 건설 또는 개발 중인 설비의 총생산 능력은 100 MTPA가 넘는다. 2022년 첫 설비에서 LNG 생산을 시작한 벤처글로벌은 현재 미국 최대 LNG 수출 기업 중 하나이다. 수직적으로 통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LNG 생산, 천연가스 운송, 선적 및 재기화를 포함한 LNG 공급망 전반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첫 세 개의 프로젝트인 칼카시우 패스(Calcasieu Pass), 플라크마인즈(Plaquemines) LNG, CP2 LNG는 모두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 연안에 위치한다. 벤처글로벌은 각 LNG 설비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nwha Aerospace)는 한화그룹(Hanwha Group)의 핵심 계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