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4. 03.

LG유플러스, '나눔마일리지' 전면 개편…임직원 ESG 사회공헌 참여 확대

by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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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 제도인 '나눔마일리지'를 전면 개편하고, 참여 방식과 활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마일리지'는 임직원의 봉사·기부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ESG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제도다. 2017년 도입 이후 사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개편은 임직원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명확히 하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범위를 확대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눔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천원의 사랑',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정기 기부 활동 참여 시 5M
  •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 일회성 캠페인 참여 시 7M
  • 농촌 봉사활동, 빵 만들기, 플로깅 등 오프라인 봉사활동 참여 시 3M

적립한 마일리지는 ESG 가치를 담은 친환경 굿즈(텀블러, 충전기, ESG 무너 키링 등)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별도의 교환을 원하지 않는 경우 1M당 100원으로 환산해 기부된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부금 전환 기능을 강화해 임직원이 보다 간편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 활용 절차를 개선하고 기부 참여 접근성을 높여 '모으는 나눔'에서 '바로 실천하는 나눔'으로 제도의 성격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나눔마일리지 제도를 단순한 사내 복지 차원을 넘어,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ESG 실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도 개편 이후에도 봉사활동 기회 확대, ESG 관련 사내 프로그램 연계, 기부처 다양화 등을 통해 나눔마일리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임직원 만족도도 제고할 방침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나눔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