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19.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드론쇼·야간 경관 수놓는다

by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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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전경.

지난해 25만 명이 방문하며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10일간 오전 11시~오후 9시 운영된다.

지난해 벚꽃축제는 총 25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드론쇼가 진행된 날에는 하루에만 13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 벚꽃길 야간 개장과 드론쇼,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며 수도권 대표 벚꽃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올해 벚꽃축제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테마로 진행된다.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2040세대를 비롯한 가족·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포니 체험,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플라워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도 마련돼 벚꽃과 말 문화가 어우러진 봄밤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작년 축제에서 최대 인기 콘텐츠로 꼽혔던 드론쇼는 올해 4월 4일(토)과 4월 11일(토) 오후 8시에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상황과 우천 속에서도 민·관·군 협업을 통한 탄력적 운영으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올해 역시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관람객 동선 관리 등을 강화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