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레이어드 시티 : 대구 2026' 포스터
브랜드·디자인·AI를 결합해 도시를 하나의 'IP'로 바라보는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린다.
벨로이드는 오는 5월 16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레이어드 시티 : 대구 2026(Layered City : Daegu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he City With Your Story'를 주제로, 개인의 경험과 서사가 도시 공간 안에서 축적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문화가 형성되는 구조를 탐색한다.
3개 세션, 6인 연사 참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브랜드·디자인·AI 세 개 세션과 연사 간 대담으로 구성된다.
- 브랜드 세션: 코브 김희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어베일러블 웍스 한재필 디렉터 — 미디어 채널 성장과 개인 브랜드 확장 전략
- 디자인 세션: 프럼 박영하 CCO, 앳홈 나세훈 CDO, 더블디 허민재 대표 — 아이디어를 실제 산업과 연결하는 디자인의 역할
- AI 세션: 플러스엑스 변사범 고문,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류정혜 위원 — AI를 활용한 생산성 확장과 창작 환경 변화
도시를 'IP'로 바라보는 시각
이번 컨퍼런스는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다양한 서사가 축적된 '레이어 구조'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벨로이드 김창우 대표는 "이제는 개인의 이야기가 도시 안에서 브랜드로 발전하고, 다시 도시의 문화와 경험으로 확장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레이어드 시티는 이러한 흐름을 실제로 작동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구조가 자리 잡으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각 지역이 고유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학생 5만5천 원, 일반 6만6천 원이며 단체 신청 시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벨로이드의 도시 IP 개발 플랫폼 'FOTY'를 통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