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18.

한국민속촌, 봄 시즌 '웰컴투조선'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

by 한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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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한국민속촌 봄 시즌 웰컴투조선 포스터

한국민속촌이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봄 시즌 축제 '웰컴투조선'을 진행합니다.

한국민속촌이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봄 시즌 축제 '웰컴투조선'을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몰입형 공간 콘텐츠와 캐릭터 이벤트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조선 여행자가 되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올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조선 방문 안내소'입니다. 조선을 처음 찾은 관람객이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선 버킷리스트 20가지'를 제공하며, 캐릭터가 관람객의 동선과 여행 코스를 직접 추천하는 조선 길잡이 역할을 맡습니다.

'조선 방문 신고' 체험은 조선식 이름을 짓는 '조선 작명소', 양반 상식 퀴즈로 신분을 증명하는 '신분 증명소', 엽전을 환전해 조선시대를 경험하는 '엽전 환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마을 속 '배동학당'에서는 애기씨와 함께하는 체험이 진행됩니다. 한글 공부나 배동이 돼 즐거운 쉬는 시간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동학당 옆 '수상한 수학교실'에서는 한국 민속놀이 투전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됩니다.

대표 공연 '애기씨의 사생활'은 애기씨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신랑감을 찾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웰컴투조선은 단순히 조선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 스스로 조선의 여행자가 되어 이야기 속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조선 길잡이의 안내를 따라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완성하다 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4월부터 야간 개장을 운영해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조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기 유료 콘텐츠 3종(살귀옥, 혈안식귀, 조선살인수사)도 함께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