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0일

서울 디캠프 이벤트홀에서 열린 '커넥트 데이' 행사 현장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센터장 김도현)가 디지털상공인연합(회장 민상대)과 공동으로 3월 20일 서울 디캠프 이벤트홀에서 '커넥트 데이(CONNECT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상공인의 협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60명의 디지털 상공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디지털 상공인 간 사례 공유, 분과 소개, 챌린지 아이디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디상연은 마케팅, 글로벌, AI, 브랜드 협업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분과별 활동 계획과 실제 사업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사례 공유 및 분과별 운영 계획 발표
1부에서는 디지털 상공인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은 막걸리·여성의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 사례를 소개했으며, 프리미엄 키즈 뷰티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는 20개국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분과별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마케팅 분과는 고객 유입·전환 구조 개선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 분과는 국가별 시장 전략과 채널 실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토한다. AI 분과는 생성형 AI 활용 사례 중심으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적용을 다루며, 브랜드 협업 분과는 공동 기획 및 상품 개발을 목표로 활동한다.
참석자들은 향후 3개월간 진행할 분과별 챌린지 과제를 설계했으며, 6월 말에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행 성과와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연구센터 류푸름 연구사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교육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간 실질적 협업과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며 "분과 기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상연 민상대 회장은 "디지털 상공인 간 교류를 활성화해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혁신을 강화하고, 로컬부터 글로벌, 제조부터 서비스·유통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패션·뷰티·F&B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대상으로 '브랜드 밸류업(Brand Value Up) 1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VC 멘토링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연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