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이 지난 3월 21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3개를 획득한 김윤지 선수에게 5억 원의 특별 포상금을 수여했다.
격려식에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연맹 임직원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도 함께했다.
배동현 회장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 전원에게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레이스를 마무리한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원유민 선수에게는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으로 특별 제작된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별 포상금 지급 기준은 다음과 같다.
BDH재단 기준:
-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기준:
- 금메달 3,000만 원, 은메달 2,0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
이 기준에 따라 금 2개·은 3개를 획득한 김윤지 선수는 총 5억 원을 받았으며, 손성락 감독에게 1억 원, 김한울 코치에게 5,000만 원, 국가대표 전원에게는 1인당 3,000만 원의 특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