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10.

한전 김동철 사장, 명동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직접 나서

by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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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 기자 2026년 04월 10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과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10일(금) 서울 명동 일대에서 '대국민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동철 사장은 이날 거리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15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와 전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과 함께 실질적으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가정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요금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만 약 166만 호가 참여하여 337GWh의 절감 성과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소상공인, 뿌리기업, 농어가 등을 대상으로 노후 기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한전은 대외 캠페인뿐 아니라 자체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승용차 2부제, 승강기 저층 운행 제한, 옥외 조명 점등 금지, 업무공간 조명 제어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김동철 사장은 "현재 직면한 에너지 위기가 매우 엄중하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