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소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사옥 전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 데이터품질, 관리체계, 데이터 분석·활용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KBIOHealth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두 단계 각각 상향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평가 부문에서는 AI 대응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성과와 현행 데이터베이스 오류율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한 품질관리 역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부문에서는 과학적 분석 기법을 행정에 도입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해킹 메일 열람 여부 예측·분석을 통해 보안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내부 TF를 통해 신규 공유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려는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하재상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재단 구성원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민간에 적극 개방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한 AI 기술 도입을 통해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