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5일

지난해 10월 창경궁에서 열린 'KB Green Wave 궁궐숲 가꾸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창경궁에서 진행해온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궁궐숲' 사업의 3년간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해 도심 내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를 복원하는 민관협력 ESG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임직원의 일상 속 ESG 실천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구조를 확립했습니다.
3년간 2,860㎡ 녹지 조성
국민은행은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지난 3년간 총 2,860㎡ 규모의 궁궐숲을 조성하고 관리해 왔습니다. 550주의 수목과 약 9,900본의 초화류를 심어 도심 녹지의 질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청단풍, 진달래, 쪽동백나무 등 궁궐 환경에 적합한 14종의 수목을 엄선해 식재했으며,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제거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궁궐숲의 자연성을 높였습니다.
시민 참여 ESG 활동 확대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어린이·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환경 교육과 정서적 치유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