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4일

전남도가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전략회의를 열었다.
전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전략회의'를 열고, 전력계통 해법을 논의하는 등 정부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시군, 공공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공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햇빛소득마을로 선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전력계통 확보 방안, 공공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부지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입니다. 지난 3월 31일 사업이 공고됐으며, 1차 접수는 5월 31일까지, 2차 접수는 7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전남은 전 지역이 전력계통 포화 상태로 햇빛소득마을 신청을 희망하더라도 계통연계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농지법 등 까다로운 입지 규제로 인해 부지 확보 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는 이러한 여건 개선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국비 지원 상향, 정책융자 담보요건 완화, 농어촌 특화형 금융상품 개설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