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2026. 03. 24.

전남도·목포대·HD현대삼호 등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 협약

by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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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전남도-목포대-HD현대삼호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 협약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국립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아비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도가 선박 운항 안전관리와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24일 도청에서 국립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아비커스와 함께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전남도를 거점으로 어선·연안여객선·레저선박 등 소형선박의 AI 기반 충돌 예방과 자율운항 기술을 실증하고, 해양 데이터 구축과 산업화를 추진합니다.

각 기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남도: 실증 해역과 참여 선박 발굴, 행정 지원
  • 목포대: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술 검증과 제도 개선
  • HD현대삼호: 제조·설치 체계 구축과 지역 제조 생태계 조성
  • 아비커스: AI 충돌 예방 및 자율운항 기술 개발, 데이터 수집·연계 체계 구축

조선·해양산업은 AI·데이터·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해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율운항 선박은 해양 안전과 운항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핵심 분야로 꼽힙니다.

전남은 2,165개의 섬(전국의 61.3%), 10톤 미만 소형선박 2만 5,442척(전국의 42.6%), 양식어업권 5,526건(전국의 74.8%)을 보유해 자율운항 기술 실증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는 실증~생산~표준화~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해양 AI 산업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국책과제와 연계사업을 발굴해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강위원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해양 AI 자율운항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산업화로 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전남의 해양 환경과 참여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해양 AI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